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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개인 금융을 소개 합니다.

  • 2025. 5. 10.

    by. quenant

    목차

      DSR 비율, 그리고 상환 방식에 따른 대출 가능 금액의 차이을 파악하는 것이 대출 계획의 첫걸음입니다.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을  대출 상환 방식의 완벽 가이드로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의 특징과 DSR과의 관계를 깊이 알아보며 우리에게 맞는 대출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1.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DSR이 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한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최근 금융권 대출 상품에서 가장 중요한 제한 기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금융기관은 DSR을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계산하여, 이를 초과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합니다. 특히, 상환 방식에 따라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다르게 계산되므로, DSR 내에서 가능한 최대 대출액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은 월 상환액이 고정되는 구조로 인해 연간 상환액이 비교적 높게 계산될 수 있어, 동일 조건의 원금균등상환보다 대출 한도가 적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환 방식과 DSR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대출 금액을 산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DSR이란 무엇인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연간 소득 대비 전체 대출의 연간 상환액 비율을 말합니다. 이는 대출금 상환 능력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 사용되며, 금융기관에서 대출 심사를 할 때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지표입니다.

      DSR 공식

      DSR = (①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합계 ÷ ② 연간 소득) × 100

      예): 연간 소득이 5천만 원이고,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천만 원인 경우: DSR = (2천만 원 ÷ 5천만 원) × 100 = 40% 현재 국내 기준으로는 40%를 초과하는 비율의 대출은 제한될 수 있으며, 일부 대출에서는 이 기준이 더욱 강화될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대출 상환 방식의 완벽 가이드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대출 상환 방식의 완벽 가이드

      3.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이 DSR에 미치는 영향

      3-1. 원금균등상환 방식의 DSR 작용 원리

      원금균등상환은 연간 원금 상환액이 일정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이 방식은 초기 연간 상환액이 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환 비용이 감소하므로 DSR 계산에서 중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장점:초기 상환 부담을 감수한다면, DSR 비율을 낮출 수 있는 구조입니다.

      원금을 빠르게 줄이므로 대출 금리가 지속 상승할 경우 탁월한 관리 가능합니다.

      단점:초기 상환액이 높아 소득 대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3-2.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의 DSR 작용 원리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므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일정합니다. 이 방식은 초기 부담이 낮아 접근성이 좋지만, DSR 기준으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 매달 상환 금액이 일정해 효율적인 월 예산 관리 가능합니다.

      단점:초기 연간 상환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원금 상환 비율과 높은 이자 비율로 인해, 동일한 대출 조건에서도 DSR 비율이 더 높게 측정될 가능성 있습니다.

       

      4.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상환 방식에 따른 대출 가능 금액 계산

      원금균등상환 방식

      예) : 연 소득 5천만 원, 금리 5%로 대출을 받은 경우 

       

      첫해 상환액: (연간 원금 상환액 5천만 원 ÷ 대출 기간) + 남은 잔액의 이자.

      초기에는 상환 금액이 더 크지만, 연간 원금 상환액의 비중이 꾸준히 유지되므로 DSR 기준에서 소득 대비 상환 부담이 비교적 완화.

      대출 가능 금액: 약 1억 6천만 원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

      예) : 연 소득 5천만 원, 금리 5%로 대출을 받은 경우 

      ● 연간 상환액이 일정하므로 DSR 비율이 처음부터 고정적이나 초기 원금 상환 비율이 낮아져 실제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은 축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출 가능 금액: 약 1억 4천만 원입니다.

      결과적으로 원금균등상환이 초기 높은 상환 부담을 감수할 수 있는 소득 환경에서, 더 많은 대출 금액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DSR 40% 제한 내에서의 전략적 선택

      DSR 40% 기준은 대출 가능 금액을 제한하지만, 상환 방식을 활용하면 대출 금액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상환 방식

      ● 대출 금액을 늘리고자 할 때 유리합니다.

      ● 전체 이자를 줄이기 위해 초기 상환 부담을 감수할 수 있는 경우 적합합니다.

      원리금균등상환 방식

      일정한 상환 능력으로 대출 접근을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경우 유리합니다.

      안정적인 월 상환 계획이 필요한 가구나 예산 관리가 중요한 중장년층에 적합합니다.

       

      결론

      DSR과 대출 상환 방식을 이해한 전략적 선택 대출 상환 방식은 단순히 월 상환 금액의 차이를 넘어서, DSR 비율과 대출 가능 금액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원금균등상환은 초기 부담이 크지만, 연간 원금 상환액이 DSR 비율을 효율적으로 낮추어 더 많은 대출 한도를 확보할 수 있고,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납부 금액이 일정하여 안정적이지만, 초기 상환액의 비율 때문에 대출 한도가 소폭 줄어들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을 대출 상환 방식의 완벽 가이드로 본인의 소득 구조와 상환 여력을 파악한 후 DSR 기준과 상환 방식을 조화롭게 선택한다면 대출을 보다 현명하게 이용하신다면  성공적인 재테크 인생을 준비하세요!